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의 부하 칠무해 (문단 편집) == 작중 위상 == >세계정부의 깃발 아래 모인 최고봉 해적들. >---- >원피스 YELLOW 中. >다른 해적들 입장에선 「정부의 개」로밖에 안 보일 테지만, 놈들은 강하다구요! >---- >[[요삭&조니|요삭]], 원피스 8권 中. 정부에게 특혜를 받은 해적인만큼, 해적들에게는 홀로 특혜를 받는다고 질투를 받아 정부의 개라고 야유 받고, 해군이나 민간인들에겐 해적은 해적일 뿐이라며 멸시받는 등 작중의 이미지는 좋지 못하다. 또한 칠무해는 정부의 특혜를 받는 해적들을 통칭하는 것이지 하나의 집단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칠무해들끼리 동료애나 동질감을 느끼는 경우도 별로 없다. 하지만 이렇게 따로 노는 입지임에도 오랫동안 당당히 3대 세력으로 인정받고 이름을 떨칠 수 있던것은 '''압도적인 실력과 명성''' 때문이다. 모두 과거에 이름을 날렸던 인물들과 실력자들 혹은 떡잎부터 남다른 강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강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간에서의 평판 역시 매우 높다. 크로커다일과 보아 행콕의 경우는 과거 혹은 첫 원정에서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높은 현상금이 걸렸고 이에 억대로 현상금이 올라가기 전에 세계정부에게 영입되었다. 그리고 버기는 비록 1500만 베리였으나 '로저 해적단'이라는 흠좀무한 출신과 샹크스의 관계 등 여러 이유들로 인해 단번에 평가가 치솟으면서 영입된 사례이다. 포트거스 D. 에이스의 경우에도 2년후 기준 4년 전 정부가 칠무해로서 영입을 시도했지만[* 센고쿠가 스페이드 해적단의 선장이 되고 1년이 지나서 이름을 떨쳤다고 정상전쟁에서 말했다. 즉 18살, 2년후 기준 4년 전에 시도가 온 것이며 실제로 이때 신세계로 향했다.] 오히려 본인이 거절한 사례다.[* 다만 이 권유도 아무에게나 하는건 아닌듯하다. 예를 들어 루피의 경우 이스트 블루 편에서 3,000만, 알라바스타 편에서 1억을 찍었음에도 칠무해 가입 권유가 들어오지 않았다. 물론 루피가 워낙 빠른 속도로 활약을 해나가서 어쩌면 권유를 할 틈조차 없었을 수도 있고, 밀짚모자 일당에는 로빈 같이 세계정부 공인 위험인물도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워터 세븐 편에서는 아예 세계정부의 깃발을 태워버리며 대놓고 선전포고를 해버린지라 가입 권유고 뭐고 할 이유도 없다.] 참고로 당시 에이스는 칠무해 징베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의 상당한 실력자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의 휘하로 들어감으로써 각종 면책 혜택을 받게 되며[* 중요한 사실은 면책 혜택이지 면죄나 사면 같은 게 아니다. 키자루가 말했듯 해적의 죄는 사라지지 않기에 기껏해야 일시적 면책 정도만 가능하다. 그렇기에 칠무해 직위를 잃은 해적은 즉시 일반 해적으로 돌아가서 해군의 추격을 받는 신세가 되는 것이다.] 세계정부 휘하 군대인 해군의 추격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현상금도 소멸하기 때문에 '전(前) X억 XXXX만 베리' 취급을 받게 된다. 그 대가로 약탈한 것의 일부를 세계정부 혹은 가맹국에 바치거나, 자신의 네임 밸류를 이용해 위대한 항로로 진출하는 새내기 해적들과 정부의 영향이 잘 미치지 않는 지역에 도사리는 귀찮은 해적을 소탕하고 적선을 나포하거나, 요청과 소집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 특히 전국(戰局)의 판세에 승리의 열쇠를 쥔 거물들인 만큼,[* 출처 : 56권] [[정상전쟁]] 급으로 큰 전쟁이 벌어졌을 때 해군본부의 동맹군이자 대장급 자격으로 해군의 명령 없이 '협정 내'에서 나서서 참전하는 등,[* 정상전쟁 종반 미호크가 빨간 머리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서 '협정 밖'이라고 언급한다.] 세계정부가 하는 일을 도와주면서 서로 Win-Win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칠무해라는 직책과 그에 걸맞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경우 어지간한 범죄행위는 기존의 룰에 위배되거나 선을 넘지 않는 이상 해적으로서 행위들이 불법이더라도, 정말 심각한 중범죄를 저질렀더라도 정부에게 반기를 드는 등 대항하는 태도가 아니라면 일단은 넘어갈 수 있다. 산하 해적단까지 거느리고 있다면 '''칠무해 본인과 직속을 포함한 산하 해적단 모두 세계정부만 거스르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범죄가 묵인된다.''' 그리고 해당 사례로는 칠무해 각 개인 및 바로크 워크스 & 구사 해적단 & 돈키호테 패밀리 & 버기즈 딜리버리 등이 있다. 표면상 정부의 공인을 받은 해적이기에 어떤 해적의 부하로도 들어갈 수 없고 또한 다른 해적과의 동맹도 맺는 것도 엄연히 금지 행위로 규정된다. 부하로 들어가는 건 이미 칠무해보다 강한 강자가 있는 꼴이라 그러면 위상이 흔들리게 되므로 불가능하며, 동맹을 맺는 걸 금지하는 이유는 서로 결탁해서 세계정부의 골칫거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다만 반대로 새로운 부하를 들이는 것은 딱히 상관없다. 이러한 해당 조항 두 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어기게 될 경우 발각되는 즉시 칠무해에서 퇴출된다. 밀짚모자 해적단과 동맹을 맺은 것을 들켜서 퇴출된 트라팔가 로가 대표적이다. 세계정부와 이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맹국을 위협하거나]] [[크로커다일(원피스)|뒤통수를 치려던 계획이 들통났을 경우]]에도 이와 마찬가지로 칭호가 박탈된다. 칠무해를 제명당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그만두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런 경우 일개 해적으로 돌아가 세계정부를 다시 척을 지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는 점에서, 해군 본부의 대장들이 놓치지 않고 그 칠무해를 쫓아가 처리하게 된다.[* 징베는 [[정상전쟁]]이라는 당시 급박한 상황에 입각하여 이런 화를 면했다.] 당장 정상전쟁에서 거래가 재미없어지면 칠무해를 그만둔다고 언급했었던 정부 공인 해적들 중 가장 그 세력이 강한 도플라밍고조차, 칠무해에서 탈퇴하라는 트라팔가 로의 협박을 받고 동요를 감추지 못했다.[* 로 역시 도플라밍고를 향해, 칠무해를 그만두면 해군 대장들이 절대 너를 놓치지 않을거라며 조롱했다.] 그리고 칠무해에서 제명되거나 아예 제도가 폐지되는 경우에는 더는 칠무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없게 된다. 또 세간의 해적들에게 제대로 된 위협이 되지 않을 정도로 그 위상이 약해졌다고 판단되는 구성원은 계약관계를 유지할 필요 가치가 없기 때문에 그냥 거리낌없이 숙청해버린다. 그리고 칠무해는 형식상으로 세계정부 직속 휘하, 세계정부의 대표 군사 조직인 [[해군(원피스)|해군]]과는 다른 [[임(원피스)|더]] [[오로성|윗선]]에서 다른 칠무해에게 제거를 지시하는 모양이다. 이것의 대표적인 예가 정상전쟁에서 토사구팽당하다시피 한 [[겟코 모리아]]이다. 그리고 칠무해 정도쯤 되면 세계 정세에도 큰 영향력을 끼칠수도 있다. 부정한 방법을 쓰긴 했지만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엄청난 양의 무기 거래를 맡았고 그 때문에 돈키호테 패밀리의 패망 후 무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전쟁이 종결되거나 궁여지책으로 제르마 왕국이나 버기즈 딜리버리 같은 곳에서 용병을 구해야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